2018-08-31

인간의 본성은 타고나는가? 스티븐 핑거

[ Book ] - 인간의 본성은 타고나는가? 스티븐 핑거

the black slake by Steven pinker

빈 서판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 책. 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데.. 조금은 미루고 있음…

  • [ Book ] - 인간의 본성은 타고나는가? 스티븐 핑거
    • 테이블
      • 머리말
      • 빈 서판, 고상한 야만인, 기계속의 유령
      • 두려움과 혐오
      • 인간의 얼굴을 한 인간 본성
      • 너 자신을 알라
      • 주요 쟁점들
        • 정치
        • 폭력
        • 어린이
        • 예술과 인문학
      • 인류의 목소리
      • 부록 : 도널드 E. 브라운의 인간 보편성 목록
    • 20장. 예술과 인문학


테이블

머리말

빈 서판, 고상한 야만인, 기계속의 유령

두려움과 혐오

인간의 얼굴을 한 인간 본성

너 자신을 알라

주요 쟁점들

정치

폭력


어린이

예술과 인문학

인류의 목소리

부록 : 도널드 E. 브라운의 인간 보편성 목록


6.

  • 진화 에 대한 e.o윌슨 ,사회 생물학.
    • 자연 선택의 신이론을 이용해 동물 행동을 고찰.
      • 의사소통, 이타주의, 공격성, 성욕, 육아의 진화에 관한 원리.
        • 곤충, 물고기, 새 사회적 동물군 적용
        • 사회 간의 보편성과 다양성에 대한 문헌 검토, 언어와 언어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 어떤 보편성(도덕관념)은 자연 선택으로 형성된 인간 본성에서 비롯될수 있다는 가설.
        • 이 개념이 생물학과 사회과학 , 철학을 연결시킬수 있다는 희망. 엮어냄. Consilience.
        • 생물학적 결정론
        • 그들은 윌슨을 인간 사회가 엄격한 유전적 공식을 따른다고 믿는 “결정론자”로 규정했다. 그러나 윌슨은..
        • ~ 가장 쉽게 입증할 수 있는 인간 사회의 제 1의 특징은 자연의 통계학이다. (이게 무슨 말이지? ) 사회 조직의 매개 변수들은.. 다른 영장류 집단보다 인간 집단들 사이에서 더욱 큰 다양성을 보인다. .. 왜 인간 사회는 이렇게 유연한가?
        • ~ 유전이 사회적 지위를 고착화한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 유전적으로 인간 집단은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
        • ~ 인간 사회는 극도로 복잡한 수준까지 번영했다. 그 구성원들은, 고도의 분업을 이룰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역할을 전환할수 있는 지능과 유연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줄 아는 재능 있는 배우이다.
      • 이타심의 진화적 기초를 발견하여~. 사회 생물학
      • 트리버스. 사회 생물학이 정치적 진보의 원동력.
        • 유기체의진화는 자신의 가족, 집단 또는 종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데, 그 이유는 그런 집단을 구성하는 개체들이 유전적으로 이해의 충돌을 겪는 과정에서 선택된 개체들마이 자신의 이익을 지킬수 있기 때문이다. \ 이것은 즉시 권력자가 만인의 이익을 위해 지배한다는 편안한 믿음을 전복시키고, 여성이나 젊은 세대 같은 사회집단에 속하는 은밀한 행위자들의 역할을 부각시킨다. 또한 이타심의 진화적 기초를 발견함으로써 사회 생물학은 정의감이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그 토대를 두고 있으므로 우리의 유기적 본성에 반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게 된다. 그리고 자기기만이 진화하는 경향이 있음(최고의 거짓말쟁이는 자기 자신의 거짓말을 진짜로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을 보여줌으로써 사회 생물학은 자기 점검을 장려하고 위선과 타락의 축출에 일조한다. ? ( 트리버스와 ’ 다윈주의 좌파들’)
        • 수학자들이 사용하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결정론적” 체계는 현재 상태가 이전 상태에 의해 확률적으로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확실하게 결정되는 체계이다.
        • 도킨스, 포유류에서 암컷들보다 더 많은 수의 이성을 찾는 수컷들의 성향을 논한 후 도킨스는 ..
          • ~ 이 놀라운 다양성은 인간의 생활 방식이 대체로 유전자보다는 문화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화론에 근거해 예측해 볼때, 일반적으로 남성은 난혼은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여성은 일부일처를 추구하는 경향을 보일수 있다. 각기 다른 동물 조으이 성적 경향이 구체적인 생탸계에 의해 결정되듯이, 특정한 사회에서 어느 경향이 우세한가는 구체적인 문화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것음. 아무리 유전자가 어떤 성향을 가리키더라도 문화가 그 발현의 정도를 제어할수 있다.)
          • 0보다 큰확률을 100퍼센트의 확률과 동일시 하는 것에서 빈서판의 완강함이 보인다. 선천성 0 만이 용인할수 있는 믿음이고, 0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모든 확률은 동일하게 취급된다. (비꼼. ㅋㅋㅋ)
          • 동물 행동학자. 도킨스/ 생태 연구의 개척자. 윌슨 .환경운동의 열렬한 옹호자.
          • (흥미로워 아 비꼼… 좋다. 정말)
            * 지독한 오류? “그것. 그니까. 유전자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다. 지배한다..가아니라.”
            * X에 해당하는 유전자.라는 표현을 이타심, 일부일처, 공격성 같은 사회적 행동의 진화를 논라면서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반대파는 이 표현을 거듭 공격하는데, 그들은 이말이 그 행동을 항상 야기하는 유전자이자 그 행동의 유일한 원인인 유전자를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킨스는 그 표현이 다른 유전자들에 비해 특정 행동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유전자를 가리킨다고 분명히 못박았다. 그리고 그 확률은 진화의 시간에 걸쳐서, 그 유전자를 소유한 유기체들이 살아온 환경에 대해, 그리고 그것과 함께 존재했던 다른 유전자들과 비교해서 계산된 평균치다. X에 해당하는 유전자. 라는 말을 이렇게 비환원주의적.비 결정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유전학자들과 진화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연구 특성상 필연적인 일상에 속한다. 어떤 행동은 어떤 유전자들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왜 사자가 양과 다르게 행동하는지, 왜 닭은 알을 먹지 않고 품으로 감싸는지, 왜 수사슴은 머리로 받고 실험용 쥐인 게르빌루스는 그렇게 하지 않는지를 설명할 길이 없다. 진화 생물학의 요점은 어떻게 이 동물들이 다른 결과를 유도하는 유전자가 가 아니라 왜 하필 그러한 유전자를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매우 흥미로워.) 그런데 주어진 유전자는 모든 환경에서 똑같은 결과를 내거나 모든 게놈에서 똑같은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항상 평균적인 결과를 낸다. 그 평균은 자연 선택이 선택. X에 해당하는 유전자에서 해당하는 이 뜻하는 진정하고도 유일한 의미이다.
            * 이 주장에 대해 찬성하는 학자들. 해밀턴. 트리버스. 어빈 드보어. 라이오넬 타이거. 스티븐 골드버그
            * 타인의 감정을 조작하는데 능숙하다는 사회학자 스티븐 골드버그
            * 모든 사회에서 성은 대개 여성의 봉사 또는 호의로 간주된다는 사실 . 도널드 시먼스의 선구적인 책: 인간의 성적 진화 The evolution of human sexuality.
            * 인간의 유전학, 제임스 닐, 나폴레옹 샤농.
            * 요제프 멩겔레: 생체실험. 나치의사.
            * 영화 [지옥의 묵시록] 의 원작 소설. [암흑의 핵심]의 작가. 조지프 콘래드.
            * 스콥스 몽키 재판을 다룬연근 inherit the wind. 진화론 관련 재판. [신의 재판 ]위의 영화.
            * ~ 헨리, 그들은 단순한 사람일세. 가난한 사람들이지. 열심히 일하면서 아름다운 어떤 것을 믿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야. 왜 그것을 빼앗으려고 애를 쓰나? 그게 그들이 가진 전부인걸. (신보수주의자.)
            * ~ 인간의 조건에서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회 구성원들이 무의미한 세계에서 무의미한 삶을 영위한다고 믿으면 어떤 사회도 생존할수 없다는 것이다. ~ 그는 다음과 같은 도덕적 결론을 이끌어 낸다.
            * ~ 다른 종류의 사람들에게는 다른 종류의 진실이 있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진실이 있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실이 있고, 교육받은 성인에게 적합한 진실이 있고, 교육받은 성인에게 적합한 진실이 있고, 고등교육을 받은 성인에게 적합한 진실이 있다. 모두에게 통하는 진실이 있어야 한다는 개념은 현대 민주주의의 오류이다.
            * ~과학 저술가 로널드 베일리: ~ 역설적으로 오늘날 많은 현대 보수주의자들은 종교가 ~대중의 아편~이라는 칼 마르크스의 말에 열광적으로 동의한다.
            * 비록 굴드는 꾸준히 창조론을 반대했지만, 진화가 마음과 도덕성을 설명할수 있다는 개념과, 그것이 창조론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다윈주의에 함축된 의미라는 사실을 똑같이 꾸준하게 반대해 왔다.
            * 심지어 신경과학과 진화 심리학을 찬양하는 좌익성향의 저자 톰 워프도 그 속에 함축된 도덕적 의미를 걱정한다. [미안하지만 당신의 영혼은 방금 죽었다.] 수필.
            * ~ 과학이 마침내 “가치의 마지막 피난처인” 영혼을 죽일때, ~그 뒤를 이을 섬뜩한 광란의 축제는 모든 가치의 완전한 일식~이라는 니체의 표현을 무색하게 만들것.
            * ~그러는 사이 자아- 자제심을 발휘하고 , 만족을 뒤로 미루고,(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줄이는것), 성적욕구를 억제하고, 공격성과 범죄행위를 차단하는 자아 - 그리고 보다 이성적으로 발전할수 있고, 학습, 연습, 인내, 불굴의 의지를 통해 혼자의 힘으로 자기 자신을 삶의 절정으로까지 끌어올릴 줄 아는 자아란 개념 - 모험 정신과 진정한 용기를 통해 성공에 도달한다는 이 낡은 개념은 이미 손가락 틈새로 물이 빠져 나가듯 사라져 가고 있다.
            * (도대체 뭘 의심하는 걸까. )
            * ~자제심이 갈곳은 어디인가? 사람들이 이 영적인 자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뇌 영상이 그것을 최종적으로 증명한다면 극기와 자제심은 도대체 어디에 서겠는가?
            * 퍼거슨. 저자반대.
            * “과학적 믿음”은… 자유의지, 개인적 책임, 보편적 도덕성과 관련된 모든 개념을 좀먹을 것이다.
            * ~ 그러나 그들은 모두 유전학, 신경과학, 진화론을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환원 불가능한 세계를 위협하는 것으로 본다.
            * -
            * 행동 과학은 소심한 겁쟁이를 위한 학문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어떤 분야나 우연히 얻게 된 데이터 때문에 하루아침에 세인이 경멸하는 유명인사가 되어 버린다. 1991년 심리학자 스탠리 코렌과 다이앤 핼펀은 한 의학 잡지에, 왼손잡이들이 평균적으로 태아기와 분만 전후인 주산기에 합병증을 더 많이 겪고, 교통사고를 더 많이 당하고, 오른손잡이보다 수명이 더 짧다는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 내가 만난 많은 사회과학자들과 인지과학자들이 굴드와 르윈틴에게서 생물학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굴드의 경우, 아시모프가 어느 책 광고에 “굴드는 한마디도 틀릴수 없다.” 라고 썼을때 반어적 효과를 의도하지 않은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언론인과 사회과학자들이 꼭 ..
            * 급진주의 과학 운동은 그 수사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험주의의 공동묘지임이 판명되었다. 몬터규의 주장과는 달리 침팬지는 평화로운 채식주의자가 아니고, 지능의 유전 가능성은 0에 가깝지 않으며, 지능 지수는 뇌와 무관한 “사물화 reification”의 결과도 아니고, 개성과 사회 행동은 유전적 기초와 무관하지 않으며, 성적 차이가 단지 “심리 문화적 기대”의 산물인 것도 아니고, 잔인한 부족의 수가 평화로운 집단의 수와 동일한 것도 아니다.
            * 문제는 인간 본성이 갈수록 마음의 과학, 뇌, 유전자, 진화 등에 의해 설명될 것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우리가 그 지식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있다. 평등, 진보, 책임, 개인의 가치라는 우리의 이상에는 어떤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가? 인간 본성에 반대하는 좌.우익 분파들은 한가지 사실에 대해서는 옳다. 그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그 문제를 대할 때에는 두려운 방어적 태도가 아니라 합리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이것이 다음3부의 목표이다.

2015-10-28

20장. 예술과 인문학

  • 버지니아 울프는 어떤 사람일까?

2015-10-30

p.259

  • 인종 집단과 민족의 경우에는 상대적 차이가 생물학적으로 우연적이고 작은데 반해, 양성은 최소한 한 가지 주요하고 구조적인 면에 있어 뚜렷이 다르다. 생식기관이 서로 다른 것이다. 진화적 측면에서 우리는 그 기관의 사용법을 제어하는 남성과 여성의 신경계 - 성욕, 부모의 본능, 짝짓기 전술 - 가 다를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똑같은 논리로 남성과 여성은 가령 일반적 지능과 같이 양성 모두가 직면하는 과제 해결에 필요한 신경계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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