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눈먼 시계공

책 정리 _ 눈먼 시계공


BOOK

느낌: 너무 재밌다… 그래 이거야..
오. 이러면 사전 찾아볼 시간이 줄어서 너무 좋은데. ( 진작에 이 방법을 써볼껄… 다만. 영어 공부를 이정도로 제한하고 - 아. 이 능력의 한계.. ㅠㅠ..) 한국어 책을 사기로 하지.. ( 다짐헸습니다. 트로브스키씨.(?) 였나?)
당신의 책은 비싸지만 읽고 싶습니다.연채된거 갔다줬서 핑거씨도..

6장 생명탄생의 기적

[*] -> paragraph : to check

우연, 행운, 우연의 일치, 기적. 이 장에서 다룰 주요한 주제 중 하나가 바로 기적이다. 그리고 기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chance, luck, coincidence, miracle. One of the main topices of this chapter is miracles and what we mean by them.
나는 여기서 우리가 흔히 기적이라고 부르는 사건이 초자연적인 것이 아닌, 단지 가능성이 적을 뿐이며, 자연적인 사건들로 이루어진 스펙트럼의 일부라고 주장할 것이다.
My thesis will be that events that we commonly call miracles are not supernatural, but are part of a spectrum of more-or-less improbable natural events.
다시 말해서 기적은 그것이 어쨌든 일어난 사건이라면 단지 엄청난 우연과의 조우일 뿐이다. 사건들은 칼로 두부 자르듯 자연스러운 사건과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A mircale, in other words, if it occurs at all, is a tremendous stroke of luck. Events don’t fall neatly into natural events versus miracles.
  • stroke : an act og hitting or striking someone or something :
가능성이 극히 적어서 고려해 볼 가치조차 없는 사건들이 있다. 하지만 계산을 해 보기 전에는 정말 불가능한지 어쩐지 알수 없다. 그리고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사건이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한다. 무한한 시간 또는 무한한 경우의 수가 주어진다면 어떤 일인들 불가능하랴? 천문학적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거대한 수 그리고 지질학의 특징인 엄청나게 긴 시간이 결합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뒤바뀐다.
There are some would-be events that are too improbable to be contemplated, but we can’t know this until we have done a calculation. And to do the calculation, we must know how much time was availble, more generally how many opportunities were available, for the event to occur.
Given infinite time, or infinite opportunities, anythign is possible.
천문학적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거대한 수 그리고 지질학의 특징인 엄청나게 긴 시간이 결합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뒤바뀐다. 이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특별한 예를 한 가지 소개할텐데, 그것은 이 장에서 다룰 주제 중의 하나다. 바로 지구에서 어떻게 생명이 탄생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지금까지 제시된 생명의 기원에 관한 여러 이론들 중 어느 것이라도 괜찮겠지만, 요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특별한 이론 한가지에 주력할 것이다.
The large numbers proverbially furnished by astronomy, and the large timespans characteristic of geology, combine to turn topsy-turvy our everyday estimates of what is expected and what is miraculous.
I shall build up to this point using a specific example which is the other main theme of this chapter. This example is the problem of how life originated on Earth. To make the point clearly, I shall arbitrarily concentrate on one particular theory of the origin of life, although any one of the modern theories would have served the purpose.
  • proverbial (/pro/*ver/bi/al)
    • well known. famous. infamouse.
  • furnish
    • supply someone with (something): give (something) to someone.
    • SYN: appoint
      • : assign a job or role to ( someone )
  • infamouse : /In.fa.mas/
    • well known for some bad quality or deed.
  • a.bom.i.na.ble : /a.bAm..n..b..l/
    • causing moral revulsion / very bad or unpleasant.
  • topsy-turvy : /*top.si-*t..r.vi/
    • upside-down: / in a state of confusion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론들은 생명이 탄생하는 데에 얼마간의 행운이 따랐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 행운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얼마만큼의 행운이 필요했나 하는 것이다.
We can accept a certain amount of luck in our explanations, but not too much. The question is, how much?
[*] 지질학적 시간의 유구함은 법률이 우연으로 인정하는 것보다 더 불가능한 우연의 일치를 상상할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거기에도 한계가 있다.
the immensity of geological time entitles us to postulate more improbable coincidences than a court of law would allow but, even so, there are limits.
생명에 관한 현대의 이론에서 핵심은 누적적인 자연선택이다. 그 이론들은 일어날수 있는 일련의 운 좋은 사건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과정을 결합히낟. 그래서 그 과정이 끝나갈 때쯤 완성된 최종 산물은 한번의 행운으로 생겨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심지어 우주의 나이보다 100만 배나 긴 시간이 주어져도 도저히 생겨날 수 없는 엄청난 행운이라는 생각을 갖개 한다. 누적적인 자연선택이 문제를 푸는 열쇠다. 하지만 그것도 일단은 어떤 작용을 통해 시작되어야 한다. 따라서 누적적인 자연선택의 기원 그 자체에서도 일회의 우연으로 발생한 사건을 생각해야만 한다.
cumulative selection is the key to all our modern explanations of life. It strings a series of acceptably lucky events ( random mutations ) together in a nonrandom sequence so that, at the end of the sequence, the finished product carries the illusion of being very very lucky indeed, far too improbable to have come about by chance alone, even given a timespan millioms of times longer than the age of the universe so far.
Cumulative selection is the key but it had to get started, and we cannot escape the need to postulate a single-step chance event in the origin of cumulative selection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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